전문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률회사 국내 대형 로펌 현황 대형 로펌 선발 대형 로펌 입사관련 FAQ
Q. 대형로펌 인턴선발 시 학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정도 인가요? 일반적으로 1학년 성적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다르게 작용되거나 오히려 다른 부분에서 중요한 점이 있었나요?
인턴선발에 있어 학점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성적이 중요하기는 하나, 이는 학생의 법적 기본소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단기간내에 로스쿨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였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바로미터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학년 때 성적이 좋지 않았어도 이후 꾸준히 성적이 상승하였다면 성실성,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오히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법, 헌법, 기타 선택과목 등의 학점보다는 민법의 학점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총점평균을 높이기 위해 선택과목을 많이 듣는 전략보다는 주요과목들 위주로 공부하는 정공법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인턴실습은 하계, 동계 모두 경험해야 되나요? 한 번만 했더라도 추후 채용 시 불리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대형로펌이 인턴 지원시 인턴경력을 기입하도록 하기는 하나, 인턴참가횟수가 인턴선발의 평가요소로 들어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동계실무수습에 참가하였으나 채용까지는 이어지지 못한 학생이 해당 로펌의 다음년도 하계실무수습에 다시 합격하게 된 경우 회사 측에서 채용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있다고 볼 여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무수습 종료 후 바로 채용연락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그 때 남긴 기록을 바탕으로 3학년 때, 심지어는 변호사시험 합격 후에도 연락을 준 경우가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전반적인 선발 일정과 방식이 궁금합니다. 서류전형 외 별도 Test나 면접도 진행되나요?
로펌의 특성에 따라, 지원자의 학교에 따라,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로펌은 서류전형만으로 인턴을 선발합니다. 다만 서류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면접을 실시한 후 인턴을 선발한 로펌도
있고, 기본적으로 서류전형을 통해 인턴을 선발하되 일부 학교 로스쿨생만을
면접을 실시한 후 로펌도 있습니다. 전문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률회사
Q. 면접에서 면접관이 주로 평가하고자 하는 자질이 어떤 것인지 궁금 합니다.
면접 기출 문제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면접관은 피평가자의 포텐셜을 보려고 합니다. 인턴십 대상자들은 완성되어 있는 보석이 아니니까요.
새로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중요시하며 해당 로펌에 대한 로열티 또한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면접에서의 질문은 개인의 특성마다, 또 지원하는 팀의 특성마다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출문제의 역할이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느 로펌이든 간단한 자기소개는 기본적으로 물어보는 편이고, 법학적 지식을 물어보는 로펌도 간혹 있다고 들은 바 있습니다.
Q. 인턴 실무실습에서 받은 평가가 추후 입사 지원 시 어느 정도 반영이 되나요?
로펌마다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무수습기간 중 많은 과제를 주는 로펌일 수록 실무수습과정에서 지도변호사로부터 받은 평가를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선발요소로 보고, 실무수습기간 중 과제의 양이 적은 로펌일수록 학생의 경력이나 학점등을 많이 고려하는 것 같습니다.
Q. 채용 시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소는 어떤 것인가요? (ex. 학점, 수강과목, 인턴경력이나 특정 자격 등)
이미 인턴으로 선발된 이상 학점, 수강과목 등의 영향은 적고, ‘즉시 투입 가능성’과 ‘적응력’이 큰 요소라고 생각하며,
실무수습기간 중의 과제 수행능력을 통해 이러한 요소들을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자격은 해당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구비되어 있음을 의미하고, 높은 학점은 성실함을 대변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의 ‘경험과 가능성’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전문직종 자격증이나, 제2외국어와 같은 우대사항이 없는 경우 어떤 것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까요?
전문직 자격증이나 원어민 수준의 제2외국어 실력을 갖춘 학생은 매우 드물고, 로스쿨 재학중에 공부 외의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민법을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학교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학점관리를 우수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무수습 과정에서 지도변호사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원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대부분 해당 로펌에서 인턴을 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선발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인턴 경력이 없는 경우에도
선발이 될 수 있나요? 혹은 다른 로펌에서 실무수습을 했던 것도 인정이 되나요?
대부분의 채용은 해당 학기 실무수습을 거친 인턴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간혹 다른 로펌에서 실무수습을 하고 채용된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하여 면접 등을 거친 후 특별채용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여러 대형 로펌에 지원하는 것이 선발에 불리하게 작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서로 크로스체크를 하기도 하나요?
인턴선발단계에서는 여러 대형로펌에 지원하는 것이 오히려 당연하고 로펌들도 이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대형로펌의 실무수습에 합격하여 실무수습 기간이 겹치는 경우 양해를 구하고 다른 차수의 기간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범용 자기소개서를 하나 작성한 후 이것을 복사하여 여러 로펌에 지원하였음이 눈에 띌 경우에는 인턴선발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채용단계에서는 여러 대형로펌에서의 실무수습을 통해 의견서 작성, 자료 리서치 등을 경험해 보았다는 것이 실무수습기간 중 과제수행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술한 바와 같이 한 대형로펌에서 채용될 경우 다른 대형로펌으로부터 채용 인터뷰 연락을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어찌보면 여러 대형로펌에 지원하여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이 선발에 더욱 유리하게 작용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Q. 면접 전형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면접관 몇 명이 진행하고 1차,2차 면접 및 Test 등이 따로 있나요?
원칙적으로 실무수습기간이 끝난 후 면접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이 갑니다. 한 번의 면접을 통해 채용을 확정하는 회사도 있는 반면,
지원하는 팀의 시니어변호사-대표변호사 혹은 리쿠르팅팀-대표변호사 등의
2단계 면접을 거치는 회사도 있습니다.
제2외국어 등을 특기로 하는
경우에는 해당 외국어 원어민 변호사와의 면접도 별도로 진행합니다.
Q. 대형로펌 최종선발시기가 변호사시험 합격 전으로 빨라진다고 얘기가 있던데, 채용 확정시기는 보통 언제쯤
발표되나요?
회사마다, 기수마다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형로펌의 경우 대체로 변호사시험 합격발표 전인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고 들은 바 있습니다.
Q. 대형로펌 지원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씀이 있나요?
최대한 많은 기회에 도전하여 자신의 가능성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로스쿨 성적이 좋은 학생의 경우, 장래에 대형로펌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없더라도, 실무수습을 통해 대형로펌의 분위기를 알아보고 실제로 자신이 대형로펌에 맞는지 안맞는지 체험해 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로스쿨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의 경우에도, 성적이 유일한 평가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미리 포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통해 자신의 로스쿨 생활과 진로방향에 대해 꾸준히 점검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