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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변론상도 서울대 로스쿨 차지…‘반려자’팀 한항씨 수상
제3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로스쿨팀이 팀 우승과 개인상을 싹쓸이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헌법재판소 소속 헌법재판연구원은 지난 2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제3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법률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한국공법학회와 한국헌법학회의 공동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 제3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가 지난 2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결과 서울대 로스쿨 '첫눈'팀이 헌법재판소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헌법재판소>
이번 대회에는 전국 로스쿨생 47개팀(3인 1팀 구성)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그 중 8팀이 본선에 진출해 변론 능력을 겨뤘다.
우승팀을 가리는 최종변론은 오후 2시부터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서울대 로스쿨 ‘첫눈(류승훈, 송인혁, 장규이)’팀이 가장 좋은 점수를 얻어 헌법재판소장상을 수상했다.
개인상인 우수변론상도 서울대 로스쿨에 돌아갔다. 은상을 수상한 ‘반려자(사공훈, 이영진, 한항)’팀의 한항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 외에 성균관대 로스쿨 ‘헌법전문(김도희, 박은하, 조연지)’팀이 금상을, 연세대 로스쿨과 고려대 로스쿨 학생이 함께 참여한 ‘우산(공자영, 원혜인, 전유림)’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동상은 연세대 로스쿨 ‘평행사변(한상원, 유시환, 최자유)’팀, 한양대 로스쿨 ‘이김조(김재경, 조아라, 이재원)’팀, 고려대 로스쿨 ‘디셈버리스트(김수연, 윤지현, 황예림)’팀, 이화여대 로스쿨 ‘동행(정은재, 이영신, 김희선)’팀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30일 열린 첫 경연에서는 아주대 로스쿨 참가팀이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1월 22일에 경연이 열렸고 원광대 로스쿨 참가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헌법재판소장상을 차지한 바 있다.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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