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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뉴스 [법률저널] 로스쿨 ‘인기 상승 중’ 법학적성시험 8838명 지원 2016.07.21     8823

로스쿨 ‘인기 상승 중’ 법학적성시험 8838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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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592명 증가 → 역대 3번째 많은 인원 

다가오는 2017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제9회 법학적성시험(리트)에 총 8,838명이 지원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응시원서가 진행된 결과, 지난해 8,246명보다 592명이 늘어난 8,838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작년 대비 7.18%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는 지난 9년간 세 번째 많은 인원이다. 첫해인 2009학년 10,960명, 2010학년 8,428명, 2011학년 8,518명, 2012학년 8,795명, 2013학년 7,628명, 2014학년 9,126명, 2015학년 8,788명, 2016학년 8,246명 등 등락을 보여 왔지만 올해는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결과는, 여러 요인 중 특히 사법시험이 현행법상 지난 2월 실시된 제1차시험이 마지막으로써 내년 2,3차 시험을 끝으로 폐지되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즉 사법시험 준비생들의 로스쿨 유입이 컸다는 해석이다. 

실제 최근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는 사법시험 준비생간 ‘로스쿨 입시’에 대한 담론이 적지 않게 나오고 있고 특히 지난 6월말 사법시험 2차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이번 법학적성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고시촌에 만난 정 모(여, 28)씨는 “올해 사시 2차를 치른 후 곧바로 리트를 준비하고 있고 이번 시험에 원서도 냈다. 이번 치른 2차가 왠지 불안하고 내년 2차를 막연히 기대하기란 심적으로 너무 힘든다”면서 “일단 로스쿨에 지원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의 2차 수험생들도 상당수가 이번 리트에 지원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 모(31)씨는 “올해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했지만 사시 1차에 불합격했다”며 “그동안 해온 법학지식이 너무 아깝고 법조인의 꿈을 접을 수 없을 것 같아 봄부터 리트를 준비해 왔고 이번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

​2016.07.19  19:43:05

 

[출처 : 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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