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학습관(生生) 체험기

시설 이대학습관 장학생 주변환경 및 시설 - 고려대 로스쿨 9기 OOO 2022.04.21     1174



1) 이대학습관 주변환경

 

-다양한 맛집

이대학습관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이 분포되어 있어 식사시간에 메뉴를 고르는 일이 수험생활에 소소한 즐거움이 되어 줍니다. 규정에 어긋날 우려로 구체적인 이름을 밝히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간단한 검색을 통해 쉽게 알아낼 수 있도록 그 중 몇몇 가게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파스타 메뉴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은 여러 군데가 있는데, 그 중 리조또가 맛있는 작은 가게가 제 기준으로는 맛집이었습니다. 이대 쪽으로 조금 걸어가다 보면 한식 한 끼를 든든히 먹을 수 있는 한식 집도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이대 정문 쪽으로 더 내려가면 길가에 쉽게 찾을 수 있는 마라탕 가게가 있는데, 마라탕 가게 중 청결함으로는 상위권에 드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작지만 맛있는 중국집이 이대 정문 우측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베이글 맛집, 그리고 이대 앞에서 매우 오랜 세월 영업해 온, 우동과 주먹밥이 맛있는 분식집도 있습니다. 이대 캠퍼스 안으로 들어가실 경우 떡집도 찾으실 수 있어 그 때 그 때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수험생에게 중요한 요소, ‘커피’ 메뉴로 저는 (일반)별다방(이대 캠퍼스 내 또는 신촌역 방면 영화관 건물) 또는 조금 더 특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별다방을 이용하였고, 학원 대각선 건너편(이대 방면)에 또 다른 체인점이 있어 골라 가며 음료를 선택하였습니다(참고로 건너편 가게는 커피보다는 로얄밀크티 메뉴를 추천합니다).

버블티 가게로는 학원 바로 건너편에 유명한 프랜차이즈 한 곳, 그리고 직접 만든 요거트를 사용하는 곳으로 유명한 다른 버블티 프랜차이즈가 이대 방면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끼니를 거르고 등원하였을 때나 간단하게 허기만 해소하고 싶을 때 애용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보다 특별한 메뉴를 즐기고 싶으신 경우, 신촌역 쪽으로 걸어가시면 백화점 내 식당, 그 외에도 신촌 맛집들 역시 방문하실 수 있고, 날씨 좋은 날 걸어가서 식사하고 돌아오기도 괜찮습니다.

이상 제가 찾은 맛집들을 열심히 설명하여 보았습니다. 꼭 찾고 싶은 곳을 도저히 찾지 못하시는 경우, 학원을 통해 질문하시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학용품

공부하다 갑자기 쓰던 펜의 잉크가 다 떨어지거나, 급히 필요한 것이 생길 때가 있으면 학원 건너편 이대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유명 팬시/학용품 가게를 활용하기 좋았고, 보다 많은 쇼핑이 가능한 문구점으로 신촌역 인근 지하에 위치한 대형 문구점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약국

 제 기준으로, 학원 근처에 약국이 매우 많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방문해 볼 기회가 없었지만, 필요한 약이 있을 때 또는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이용하기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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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학생 활동 후기 및 수험생 응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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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 활동후기

저는 이대학습관을 통해 휴대폰을 제출하고 정해진 시간 외 움직임을 제한하는 방식의 관리형 학원/독서실을 처음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장학생 지원을 하기 전 이러한 생활방식이 제게 맞을지, 과연 제가 견뎌낼 수 있을 것인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보니 적응이 되었고, 휴대폰을 제출하고 나면 휴대폰을 가까운 거리에 두고 공부하던 때보다 훨씬 집중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체감하였습니다. 움직임의 제한 역시 못 견딜 정도의 속박 느낌이 아닌 공부에 적당히 필요한 정도의 제한이라 느껴져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관리에 있어 조감사 변호사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수험생의 마음을 헤아려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고, 문제점을 지적하실 때에도 학생의 사기를 꺾지 않도록 무척 조심해 주신다는 것이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앞선 회차의 후기에서 언급한대로, 변호사시험은 실력보다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멘탈 관리가 중요한데, 변호사님을 통해 큰 용기를 얻고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데스크에 계신 선생님들 역시 무척 친절하셨고, 학생들의 필요를 충족해 주기 위해 늘 신속하고 분주하게 움직여 주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학교나 학원에서 행정 일을 맡아 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친절하지 않으시거나 요청을 더디 들어주시는 경우 학생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허다한 데 반하여, 이대학습관에서는 톱클래스의 친절, 신속, 정확한 일처리를 해 주시는 데스크 선생님들이 계셔서 1기 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두의 이름을 기억하고 이름으로 불러주신 점이 인상 깊었고, 지나치게 원리원칙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너무 풀어지지 않도록 매 상황에 원칙의 점주 내에서 유연하게 관리해주신 점이 프로페셔널 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수험생 응원의 말

같은 수험생으로서, 이대학습관에서의 시작을 고민하며 갖고 계실 수많은 고민과 걱정에 공감합니다. 특히, 관리형 학습/독서실을 경험하여 보지 못한 상태에서 1기에 참여할 것을 결정할 때, 짧다면 짧을 수 있지만 무경험자에게는 무척 길게 느껴질 수 있는 기간동안 ‘과연 내가 관리형 학습관 특유의 자유의 억압을 견뎌낼 수 있을까’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명 너무 답답해서 뛰쳐나가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런 기분이 든 적이 없다는 점이 제 스스로도 신기한 부분입니다. 아마도 이것은 학습관 내 시설의 편의성, 쾌적함, 마주치는 모든 학원 관계자분들의 친절함 등 많은 요소들이 합쳐진 결과일 것입니다. 저와 같은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일단 부딪쳐 경험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대학습관 1기에 참여하는 동안, 하루 하루 보람을 느꼈습니다.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공부원동력이 되는지, 수험생이라면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혼자 공부할 때, 분명 판례를 찾아보겠다고 집어 든 휴대폰으로 월드 투어를 하고서야 내려놓으며 ‘앗차’ 하던 경험이 많았는데, 이대학습관에 들어온 이후로는 그런 실수를 할래야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순수 공부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제게는 큰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이 생각나더라도 휴대폰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공부 이외의 다른 요소를 모두 후순위에 두도록 유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혼자 공부함에 있어 방해를 많이 받는 성향이시라면, 이대학습관에서 큰 만족을 느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기 기간을 예상보다 더 재미있고 보람차게 보내게 되어 개인적으로 뿌듯한 마음입니다. 2기에서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스터디도 하고, 혼자 하는 수험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좋은 결과를 향해 달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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