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학습관(生生) 체험기
1) 이대학습관 주변환경
이대학습관에서 공부하면서 매일 점심 저녁을 챙겨 먹는게 일인데 나름 맛집들 찾아다니면서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충 가본 곳 중에 괜찮았던 곳들 작성해봤는데 사람마다 워낙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맞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4월이라 안가본 곳들도 많아서 점심이나 저녁시간 이용해서 근처 맛집들 찾아가보시는것도 수험생활에 나름의 재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아래 리스트는 무작위로 적었습니다.
유소바 – 소바집인데 냉/온 모두 괜찮고 맛 깔끔합니다. 닭껍질 교자도 닭껍질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려요.
여래여거 – 오마카세 초밥집인데 가성비 좋아요. 재오픈하고 가격이 오른 것 같은데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하늘초밥 – 보편적인 동네 초밥집처럼 나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천진분식 – 볶음밥 고슬고슬 맛있어요. 만두도 괜찮습니다. 나머지 메뉴도 맛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매운걸 못먹어서 안먹어 봤습니다.
훈카츠 – 한국식과 일본식 섞인 느낌인데 카츠류 다 깔끔하게 괜찮고,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세요. 카레류도 다 괜찮아요.
로컬식당 – 지역 특산품 이용해서 깔끔하게 나오는 밥집인데 무난합니다.
대관령가정식백반 – 할머니 혼자 운영하시는 집인데 집밥 느낌의 백반집입니다.
미스터서왕만두 – 만두 전문점인데 괜찮습니다.
2대족발 – 족발 전문점인데 맛있습니다.
가야가야 – 일본 라멘집인데 무난합니다.
가미분식 – 주먹밥이 특색있게 괜찮습니다. 메뉴판엔 2개 단위로 나와 있는데 1개도 주문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일반적인 맛입니다.
란쥬탕슉 – 도삭면 전문점 같은 느낌입니다. 특이해서 한번은 가볼만 합니다.
육수당 – 국밥이 먹고 싶을 때 가볍기 먹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자마버거 – 무난한 수제버거집입니다.
그리고 점심, 저녁시간이 1시간 20분이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나서도 나름 여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 보통 소화 시킬 겸 잠시 걸었었는데 걷기는 이대 캠퍼스가 이 근처에서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시즌이 봄이라서 그런지 캠퍼스도 예쁘고 기온도 걷기에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딱 좋습니다. 산책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2) 장학생 활동 후기 및 수험생 응원의 말
지금까지 2개월 반정도 이대학습관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일단 철저한 생활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좋아지다 보니 공부가 하기 싫어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대학습관에서 오는 전화가 일탈하지 못하게 막아줬던 것 같습니다. 또한 어쨌든 이대학습관 스케쥴대로만 따라가도 충분한 공부시간이 확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와서 공부하는 시간만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은 맘 편하게 쉽자란 생각으로 매일매일을 지내니 오히려 공부 효율도 오르고, 지금까지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대학습관에서 공부하는 혹은 공부했던 모든분들 다같이 파이팅해서 변호사시험에 모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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